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6월 24일부터,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제도가 전격 시행됩니다.
지난 해, 표현의 자유가 침해 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제도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은 이후 행정기관의 심의가 아닌 자율심의 기구에서 광고 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게 된 건데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니만큼 혼란스러운 지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관리과 최장용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최장용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관리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 자율심의제도 시행으로 광고의 사전 심의 절차가 없어지는 거냐. 이런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자율심의기구가 아닌 식약처에서 사전 심의가 이루어졌었죠.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사전 심의 절차는 있지만 중립성 있는 자율심의 기구에서 이루어지는 거라는 말씀이군요.
이런 궁금증도 있습니다.
이번 제도가 시행되게 되면 그 이전에 심의를 받은 광고의 경우에도 다시 심의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나요?
최대환 앵커>
광고 심의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고요.
어떤 경우들이 해당 되는지, 한 번 짚어 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의료기기 자율심의제도 시행으로 인한 기대 효과 짚어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제도와 관련해서 식약처 의료기기관리과 최장용 과장과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869회) 클립영상
- 신규확진 610명···'델타 변이' 대응 강화 02:28
- '동행세일' 오늘 개막···온라인 최대 80% 할인 02:58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유치활동 본격화 02:08
- "52시간제 적용 지방기업에 외국인력 우선 배정" 00:29
- 소비심리 6개월째 개선···"백신접종 영향" 00:25
- 최저임금위 전원회의···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 00:19
- 국정원,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이례적 공개 02:10
- 문 대통령,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 00:24
- 주미대사관 "28일부터 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신청" 00:27
- 도심복합사업 5차 후보지 서울 홍제동 등 6곳 02:28
- 서울시 전세 매물···1년 전 대비 반절 줄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04:36
-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제도'시행···사전 심의 없어지나? [사실은 이렇습니다] 03:39
- '독도는 한국땅'···조선왕국전도 실물 영접 [S&News] 03:40
- 대학 대면활동 확대방안 교육부 브리핑 16:03
- 화이자 백신 허가연령, 만 12~15세까지 확대 주목···안전성과 전망은? 13:51
- 우리나라 도로분야···발전 과정과 방향은?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