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개최
등록일 : 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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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8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현근 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00년 6월 당시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정상회담 이후 7년 만입니다.
정부는 청와대에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과 김만복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같은 시각 북측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김만복 국정원장은 지난 2일과 4일 두 차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비공식 방문해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만나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협의했습니다.
북측은 8월 하순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고 이를 노무현 대통령이 수용함으로써 남북 양측은 지난 5일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남북은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 대해서는 향후 실무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는 8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현근 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00년 6월 당시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정상회담 이후 7년 만입니다.
정부는 청와대에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과 김만복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같은 시각 북측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김만복 국정원장은 지난 2일과 4일 두 차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비공식 방문해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만나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협의했습니다.
북측은 8월 하순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고 이를 노무현 대통령이 수용함으로써 남북 양측은 지난 5일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남북은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 대해서는 향후 실무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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