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80% 재난 지원, 33조 '슈퍼 추경' 편성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일정 관련 브리핑 함께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정부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33조원 규모로 기정예산 3조원을 추가하면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국민지원금부터 고용지원과 민생안정을 아우르는 2차 추경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세계 각국은 바이러스와의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었다가도 줄고, 또 줄었다가 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1일부터 전국적으로 새 거리두기가 시행되기로 했지만 수도권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일주일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어떻게 달라지나요?
김용민 앵커>
이번 추경, 올해 두 번째고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6번째인데요.
지금까지 추경은 어떻게 이뤄져 왔고, 이번 추경의 추진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33조 원 규모의 이번 2차 추경, 크게 네가지 분야로 나눠지는데요.
먼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3종 패키지로 구성돼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가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의 기세에 맞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을 통해서 백신과 방역 분야에 대해서도 더욱 보강하기로 했죠?
김용민 앵커>
경제 회복에 있어서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고용분야와,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예산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추경을 통해 40만 명 이상의 고용 조기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요?
김용민 앵커>
민생안정 대책 중에서도 코로나19로 특히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들이 별도로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지원되나요?
김용민 앵커>
완전한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회복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지역상권과 농어가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에 12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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