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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회의 주재는 지난 5월17일 수보회의를 끝으로 7주만 이었는데요.

워싱턴 방문, P4G 서울 정상회의 참석, 제3차 특별방역회의 주재,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및 유럽 3개국 순방, 확대경제장관 회의 등으로 인해 미뤄지거나 대체 되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당국의 총력 대응을 주문하며 국민들에게는 각별한 방역 지침 준수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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