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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481회)
등록일 :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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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 2년, 소부장 국산화·기술 독립 성과는?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일본 수출규제 2년이 지나면서 소재 부품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일본 의존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의 독단적인 규제가 오히려 우리 공급망 안정화를 꾀한 것인데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은 물론 정상적인 교역 관계를 위한 해법을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WHO가 “8월 유럽지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할 조짐을 보인다”고 경고했습니다.
위험한 시기에 대비가 절실한데요.
다시 고개 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 각국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델타 변이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7일 수도권 거리두기롤 재조정할 방침인데요.
국내 상황 짚어봅니다.

김용민 앵커>
일본 아사히 신문이 “대한 수출규제가 어리석은 계책의 극치”라 평가하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문제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스스로도 어리석은 계책이라 평가한 일본의 수출규제 지난 2년 일련의 과정을 되짚어 보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 단행 즉시 우리 정부는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2년간, 소부장 국산화와 기술자립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죠?

김용민 앵커>
정부는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단순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중소·중견 기업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시장에서 우리 소부장 기업의 가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구요?

김용민 앵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또 하나의 거대한 변화가 있었죠.
편의점에 일본 맥주가 사라지고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가 하락하는 등 NO 재팬 불매운동인데요.
계속되는 불매운동의 의미와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정부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소부장 산업에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의 성과를 잇고, 꼬인 한일 무역관계를 풀 실마리는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이달 열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오는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디지털세가 최종 합의될 전망입니다.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국익의 관점에서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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