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 3천억 달러 돌파, 경제 회복 가속화 전망은?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달 우리 수출이 40% 가까이 증가해 역대 6월 최고치를 경신했고, 상반기 누적 수출도 3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수출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품목의 경쟁력 향상과 질적 성장도 동반했는데요.
수출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 가속화 방안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김용민 앵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99%가 백신 미접종자”라고 밝혔습니다.
완벽한 백신은 없지만 사망자 예방엔 백신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인데요.
관련 내용과 각국 현황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국내는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9백 명을 넘어서 전체 1천 2백 명을 초과했습니다.
수도권 방역 강화 목소리가 높은데요.
국내 상황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상반기 수출이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 3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수출 증가율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데요 상반기 수출 성과와 주요 특징들을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 수출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과거 글로벌 경제 위기와 비교해도 빠르게 반등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거죠?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성장을 지속하고 역대 최대 수출 성적을 기록하게 된 우리 수출산업의 원동력을 한 번 찾아보죠.
김용민 앵커>
이 같은 수출 성과와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3분기 제조업 전망지수가 7년 만에 기준치 100을 넘어섰습니다.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인데, 더불어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그 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24%에서 20%로 내리면서 고금리 대출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급적용은 안되지만 금융업계 자율적인 금리인하가 가능해 꼼꼼히 체크해봐야 할 부분들이 있죠?
김용민 앵커>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율 특례 적용 대상도 확대 됐습니다.
서민·실수요자들의 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