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1년, 추진 현황·향후 과제는?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주면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데요.
한국판 뉴딜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지난 1년간 추진 현황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1년 반여 만에 나타난 수치인데요.
세계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8일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가 1천 275명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와 빠른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코로나19 현황과 백신 접종 상황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는 지난해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주면 발표 1주년이 되는데요.
추진 현황을 살펴보기 전에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나오게 된 배경부터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먼저 디지털 뉴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 서비스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ICT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자 했는데요.
현재 추진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함께 큰 축으로 삼은 그린 뉴딜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방침인데요.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전반을 녹색 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죠?
김용민 앵커>
세 번째로는 안전망 강화 부분인데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강력 추진하고 안전망 강화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실업불안과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적응을 지원할 계획인데요.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이어 10월에는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도 발표됐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지역 확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하기로 한 건데요.
어떻게 추진해오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이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는 국민참여형 정책펀드죠.
한국판 뉴딜펀드도 조성된 바 있는데요.
지난 3월 말 내놓은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는 일주일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어떻게 추진돼오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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