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초기 민간인 희생 - 진주지역 희생 사건
등록일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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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해방전후, 진주지역 역사적 배경
- 경남지역 가운데 농업 산악지역인 진주, 이전부터 의병운동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항일운동,학생운동,애국계몽운동, 소년운동 등이 활발...이후 다양한 형태의 민중운동으로 발현. 이와 함께 조선시대 최하층 천민이었던 백정들의 신분 해방과 인간 존엄 실현을 도모, 진주에서 시작돼 전국적 활동으로 발전한 ‘형평사’운동 또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권 운동 중 하나로 평가됨.
* 진주지역 민간인 희생
- 한국전쟁 발발 이후 7월부터 희생 집중돼. 1기 진화위 조사결과 희생사실 확인된 인원 77명이지만, 당시 정황과 증언 등을 종합해 보면 최소 400여 명 이상으로 추산. 희생자들의 78%는 농민, 연령별로는 20~30대가 83% 차지. 이들은 모두 비무장 민간인으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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