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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월 26일,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의 인상과 방역 대응 예산 확대 소식을 전하며,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의료기관 손실보장 등 방역 관련 사업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함을 강조했는데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예외가 아니라며, 통과된 민생법안의 시행과 현장 안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수보회의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참석자 :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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