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은 살아있다, 깡깡이 예술마을
등록일 :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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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시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100경을 테마가 있는 영상미로 담아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를 재조명하거나 인기 관광지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회복을 유도한다
깡깡이예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볼 만한 산업 관광지'에도 이름을 올린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조선소인 다나카조선공장이 들어서면서 조선산업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바다를 등지고 뭍을 바라보고 있는 지형이어서 1970년대에는 수리조선업 메카로 자리 잡았다.
조선업 불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0년 이후 쇠락의 길을 걷게 ?는데 2016년 시작된 문화예술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문화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마을 곳곳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이 들어섰고 마을박물관과 마을카페,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해상투어도 즐길 수 있는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해설사 투어코스로 더욱더 생생하게 마을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유서 깊은 근대산업유산과 해양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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