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미중 경쟁이 경제뿐만 아니라 군사, 외교, 인권 분야까지 전 방위로 확산되면서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중 경쟁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슈나 나라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미국은 G7 정상회의 직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미국의 글로벌 인프라 구상인 B3W 프로젝트로, "Build Back Better World" 더 나은 세계를 재건하자는 뜻인데요.
구상의 골자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필요한 40조 달러 이상의 인프라 요구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B3W는 중국이 2013년부터 시작한 '일대일로'로 전 세계 100여 개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강한 프로젝트인데요.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이 동남아 지역 등 경제 영토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확장되는 경쟁 상황을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살펴보고 '미중 경쟁 시대'에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조충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최대환 앵커>
미중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과 전 세계에 미치는 의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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