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부는 아세안,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4강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신남방’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의 북부 및 중동부에 위치한 북방 14개국과도 상호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남방·신북방정책’으로 외교안보와 경제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는 우리의 전략에 대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새로운 국제협력 패러다임 ‘신남방·신북방정책’
정부는 아세안,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4강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신남방’정책을 제시했다. 이 같은 새로운 국제협력 패러다임은 기존의 교역투자 중심이었던 신남방 지역과의 관계를 포괄적 협력관계로 강화하여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롤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의 북부 및 중동부에 위치한 북방 14개국은 풍부한 자원과 우수한 기초과학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과는 상호보완적이며 다양한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노력
신남방 지역에 대한 수출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며 우리의 제2교역 상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북방 14개국은 경제규모가 약 3조 달러로 전 세계 GDP의 2.5%를 차지하며 인구는 총 4억 명에 이른다.
이에 보건의료, 디지털, 그린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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