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내일(12일) 청와대에서는 건강보험 4주년 성과 보고대회가 열립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보장성 강화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건강보험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합니다.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보장성 추가 강화계획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립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고는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을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건강보험이 보건의료의 버팀목으로 기능한 측면을 돌아보며, 보장성 강화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9일에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의료 혜택을 못 받을 수 있으니 세심히 살피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에 이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과를 보고합니다.
3천 7백만 명의 국민에게 9조 2천억 원의 가계의료비 부담을 덜어 줬다고 소개하고, 난임 시술과 아동 충치 치료, 중증 치매 환자 대상 치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지원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방향을 보고합니다.
고가의 시술 본인부담 완화, 저소득층과 중증소아 지원,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국민 생애에서 더 건강하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방향들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집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구순구개열 교정치료, 중증 아토피 치료, 중증 암을 이겨낸 국민들이 직접 자신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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