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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ICT 수출 역대 1위···반도체 3개월 연속 100억달러
등록일 : 2021.08.13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이, 7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수출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은 19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했습니다.
역대 7월 수출액 1위 규모로 수출액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수출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110억5천만 달러로 이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약 71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반도체 수출 실적은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를 나타냈습니다.
디스플레이 품목도 수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35% 증가한 약 21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모바일과 텔레비전 수요 확대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90% 가까이 증가하면서 디스플레이 수출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약 47%를 차지했습니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약 31% 증가한 9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베트남 약 30억 달러, 미국이 약 27억 달러 순이었습니다.
한편, 7월 정보통신기술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약 15% 증가한 113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7월 정보통신기술 무역수지는 81억7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정부는 PC와 서버 등에 대한 수요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단가 상승으로 앞으로 반도체 수출 실적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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