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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항공 추가공급···비철금속 2% 할인 판매
등록일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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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화물을 실어 나를 선박이 부족해, '물류난'이 악화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선박과 항공'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4차 유행 속에 경제 방역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2차 추경의 희망회복자금, 국민지원금이 다음 달 말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고, 6조 원 규모의 긴급자금도 8월 중 신속 공급되도록 총력을 경주해나가겠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제기된 수출 물류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수출 물류 수송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선박과 항공을 추가 공급합니다.
우선, 이달 미주 항로에 임시선박을 9척 투입하고, 유휴 선박을 추가 확보해 동남아 항로에 4척을 투입하는 등 월 최대 규모인 13척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출화물 처리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한 선사에는 컨테이너 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항공운송 확대를 위해 화물기도 대폭 늘립니다.
증편 규모는 미주노선 국적사 화물기를 현재 3천196편에서 3천300편으로 늘리고,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현장에 투입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물류비 지원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하고, 수출촉진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억원 / 기획재정부 제1차관
"앞으로도 계속해서 범부처 '출입 물류 비상대응 T/F' 통해 물류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수출입업계 물류 애로를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가격이 상승한 원자재 수급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구리와 아연, 주석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비철금속을 최대 2% 할인 판매하고, 30억 원 한도 내에서는 외상 판매도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김명신 / 영상편집: 장현주)
중소기업의 원자재구매 융자자금 1천억 원을 별도 신설하는 등 기업들이 주요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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