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한류 열풍 거점이자 우리나라와는 우호관계 이상의 전략적 동반자로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양국의 협력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구홍석 주 카자흐스탄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사님 안녕하세요
(출연: 구홍석 / 주 카자흐스탄 대사)
김유영 앵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카자흐스탄도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유영 앵커>
카자흐스탄은 비교적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걸로 아는데, 현재 접종률은 어느 정도이며 앞으로의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김유영 앵커>
양국의 외교 상황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내년이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그동안 양국의 협력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가 궁금합니다.
김유영 앵커>
감격스러운 소식도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 잠들어 있던 독립영웅 홍범도장군 유해가 봉오동 전투 10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는데요.
관련하여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도 있을 예정이라고요.
김유영 앵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역량은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요.
그렇다면 양국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협력 사업은 어떤 분야일까요?
김유영 앵커>
카자흐스탄은 원유 매장량이 세계 12위에 이르는 산유국인데요.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에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정부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나요?
김유영 앵커>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김유영 앵커>
카자흐스탄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서 한류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대사관에서는 한류 홍보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김유영 앵커>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지속적 협력 관계와 상생하는 파트너쉽을 위해 대한민국 대사로서 어떤 포부를 가지고 계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유영 앵커>
양국의 보건 협력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우호적, 전략적 상생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구홍석 주 카자흐스탄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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