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사건의 배경 및 특성 소개
- 1980년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광부들은 정부의 노동3권 탄압 등으로 기본권이 제한된 노동환경에 처해 있었고, 경영주의 부당한 임금 책정과 노조 지배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상태에서 지역 경찰, 정보기관 등 공권력은 회사 측과 유착, 노조활동에 부당하게 개입, (주)동원탄좌 노동조합은 1979. 4.부터 6대 노조지부장선거 부정의혹을 둘러싸고 1년여 동안 노조 운영이 파행사태를 겪고 있었음.
- 1980년 4월 21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주)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와 주민들이 노조지부장 사퇴 등을 요구하며 사북읍 일대를 점검하고 경찰과 충돌하였으나 노사정 대표간 의 협상을 통해 사태해결에 합의함
- 1980년 5월 6일~6월 17일 1군 계엄사 '사북사건합동수사단'이 2백여명의 주민들을 재차 정선경찰서에 연행, 구금하고 고문과 가혹행위 등 중대한 인권침해를 가함
- 임채도/전 진실화해위원회 80사북사건담당자 / 현 한살림연합모심과살림연구소 소장
이원갑 / 광부, 동원탄좌 사북항쟁 주축 옥고 (81)
- 사북 동원탄좌 민주항쟁의 주동자로 몰려 연행, 고문 구타, 옥고 치름
# 1980. 4. 18 - 4.21 노조지부장 선거부정과 직선제요구, 밀실임금협상에 대한 불만고조
# 1980. 4. 22. 광부와 부녀자들. 노조지부장 이재기의 부인 집단폭행 사건 발생
# 1980. 4 .21 - 4.22. 오전8시 이원갑 경찰 연행,
# 1980. 4. 22. 오후 4시 노조지부장부인풀어주도록협상유도조건으로 연금풀어줌
# 1980년 5월 16일 사북 사건 합동수사단, 200여 명의 광부와 주민들을 연행해 물고문, 고무호스 구타, 각목 구타 등의 가혹행위
김해용 / 광부, 동원탄좌 하청업체직원 노조대위원(78)
- 동원탄좌 하청업체 열악한 작업 환경 및 노동조건 실상, 노조직선제 상경투쟁
# 1980.4.16.-4.17 서울 종로 창신동 광산노조사무실 노조지부장 직선제 실시 요구 농성
# 1980.4.18. 집회불허항의, 무리중 사복경찰도주 중 광부들 치고 달아나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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