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김 처장, `언론과 건전한 긴장 유지해야`
등록일 : 2007.08.03
미니플레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범정부적인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특히 취재진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각 부처 홍보 담당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국정홍보처가 부처 정책홍보관들과 가진 워크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세중 기자>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워크숍에서 언론과의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해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취재지원 선진화의 당위성을 피력했습니다.

김 처장은 과거 권위주의 사회에서의 권력과 언론의 유착 관계에서 이뤄지던 인적 홍보도 시대가 변한 만큼 시스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 홍보의 시스템화가 정부가 추진하는 취재지원 선진화의 답이자 한국사회를 보다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끄는 견인차라는 겁니다.

즉, 취재지원 선진화를 통해 정부와 언론도 건전한 긴장관계를 이루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정책 홍보에도 적극성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대변인제를 도입해 언론과의 의사소통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자브리핑 제도를 통해 모든 등록기자가 클릭만 하면 브리핑 내용을 생중계로 볼 수 있게 해 정보 공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비공개나 보도제한이 필요한 내용, 그리고 취재기자가 질문에 답에 대해 비공개를 요구할 경우에 한해 요구에 따라 내용을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자브리핑제 도입 후 기자들의 질문에 정부 답변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근무시간 이전 질문에 대해선 당일 안에 가급적이면 답변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취재응대와 관련없는 과대한 편의제공은 금지할 것을 당부하고, 취재지원 운영협의회를 통해 전자브리핑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기자의 보도제한 파기 등에 대한 문제 등을 조율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