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기자>
안녕하세요~ SNS와 인터넷을 달군 뜨거운 이슈,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읽는 '클릭 K' 입니다.
'문재인 케어', 들어보셨죠.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입니다.
병원비로 겪게될수 있는 생활고를 예방하고, 중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많은 국민이 병원비와 중증 질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었고요, 병을 빨리 발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치료를 위한 검사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는데요, '문재인 케어 시행 4년'을 맞아 오늘의 주제, 준비해봤습니다
-병원비 부담 없이 치료받으세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 4주년-
2017년 8월,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는 의료비 부담이 크고 보장의 필요성이 높은 항목, 그리고 중증 질환을 중심으로 비급여의 급여화를 추진했습니다.
의료비 중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은 급여, 적용되지 않고 환자가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항목은 비급여라고 하는데요,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비급여 항목은 줄고 급여 항목은 늘었습니다.
우선, 환자 부담이 컸던 선택진료비가 폐지됐고요, 2~3인용 상급 병실료에도 건강 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는 2017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여성의 난임 시술에는 건강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됐고요, 중증 치매 노인의 치료비 본인 부담률은 60%에서 10%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15세 이하 아동의 입원 진료비는 본인 부담률을 최대 20%에서 5%까지 낮췄고요,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외래진료비 부담은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 방역 정책에도 건강보험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관리료, PCR 검사와 같은 진단 검사를 지원했고요, 코로나19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이 같은 정책에, 국민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2017년 정책 발표 당시, 40%에도 미치지 못했던 긍정적인 응답이 무려 94%로 크게 오른 겁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4분기부터는 갑상선과 부비동 초음파 검사에, 내년에는 중증 심장질환과 치과 신경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단 방침입니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의료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진료시설도 빠르게 확충한단 계획입니다.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아프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누구나 건강한 오늘을 살아가며,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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