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자율협력 주행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토크콘서트
-사회자 :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
-출연자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송언석 국회의원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조윤희 켐트로닉스 이사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 자율주행 시대변화
자율주행은 모빌리티가 사람의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운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이 자동차에 적용되면 자율주행차, 드론에 적용되면 자율주행 드론이 되는 것이다. 자율주행차는 IT·센서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 경로를 계획해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한다.
2. 자율주행 산업계 동향
미국 자동차공학회(SAE)에서는 자율주행 단계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구분해 사용한다. 레벨 3은 일정 조건 또는 모든 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운전 조작의 모든 측면을 제어하게 되며, 레벨 4는 제어권 전환이 필요 없이 작동 구간 내 운전 주시가 불필요한 고도화된 자율주행 레벨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들은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와 레벨5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는 중이다.
3. 자율주행 정책동향 및 향후추진 방향
완전한 자율주행은 자동차 자체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도로 시설물, 관제센터에서의 충분한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도로 시설물이나 관제 센터 등의 인프라 구축이 선제 돼야 하며 통신기술 및 보안의 발달도 중요하다.
(정구민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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