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 대상자 조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제로 이뤄지는데요.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지급 대상 여부 조회 방법을 이리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리나 기자>
전 국민의 약 88%에게 1명당 25만 원이 제공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과 함께 자신이 이용하는 카드사나 주소지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급 대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을 원할 경우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지역사랑 상품권 모바일형이나 카드형으로 받으려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지역사랑 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아울러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로도 지급대상 여부와 신청, 사용 기한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토스,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 서비스를 요청하면 됩니다.
지급은 신청일 다음 날 이뤄지는데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의 카드사 포인트와는 구별되고, 사용한 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정해져 있는데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도시에 소재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가능합니다.
도지역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취> 고규창 / 행정안전부 차관
"정부는 이번 국민지원금이 국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고 영세업자, 소상공인분들의 피해회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대상자 조회와 신청이 시행되는 첫 주는 접속자가 몰려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에는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입니다.
다만 주말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조회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그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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