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34.9% 증가, 하반기 경제 성장 전망은?
김유영 앵커>
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우리 수출액이 지난 8월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유영 앵커>
우선 코로나19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조기경보센터’를 독일 베를린에 구축했습니다.
국가별 격차를 줄이고 공동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코로나19 세계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김유영 앵커>
국내는 백신 1차 접종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0월쯤엔 일상 회복이 가능할 수 있을지, 국내 현황은 어떤가요?
김유영 앵커>
8월 우리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이후 수출이 10개월 연속 증가한건 5번 정도인데요.
그동안의 수출 실적의 역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를 짚어주신다면요?
김유영 앵커>
고무적인 것은 전통 주력품목 1~2개에 의존하지 않고 전 품목이 고르게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력품목은 물론 신성장 품목의 우리 수출 경쟁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건가요?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2분기 GDP 성장률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소비도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2분기 경제성장을 이끈 요인은 무엇일까요?
김유영 앵커>
최근 무디스도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4.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수출과 민간소비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김유영 앵커>
지금까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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