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환경분야에서는 그린 뉴딜의 일환인 녹색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합니다.
2025년까지 환경분야 일자리 8만 개를 창출하고 관련 인재 2만 명도 양성하기로 했는데요.
계속해서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환경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2025년까지 환경 일자리 8만 개를 만들고 예비유니콘 3개 이상 육성, 녹색융합기술인재 2만 명을 양성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녹취> 김용기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기후위기 시대 필수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인 유망 녹색 신산업 성장을 위한 저변을 구축하고 녹색 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환경 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그린뉴딜 투자를 고용창출과 연계시키기 위한 방안입니다."
먼저 유망한 녹색 신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합니다.
폐배터리 등 미래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소각과 매립 등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일자리도 만듭니다.
상·하수도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물 절약 사업을 발굴하는 전문 기업도 육성합니다.
수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제도개선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녹색 기업 성장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매출 달성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산업도 활성화합니다.
친환경 대체소재 등을 개발하는 유망한 중소, 벤처기업 100개를 발굴해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합니다.
광주는 청정대기, 인천은 생물소재, 춘천 수열에너지 등 녹색산업 분야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과 연계한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도 지원합니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반도 마련합니다.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하고 탄소 감축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녹색 전환을 추진합니다.
정책융자와 녹색펀드 운용으로 2025년까지 녹색금융을 2조 4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현장 수요와 미래 필수역량을 고려해 신기술 인재 양성도 추진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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