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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천63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경남 김해 율하와 충북 괴산 동부, 전북 장수 북동 등에 공급되는 이번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자격과 임대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올 여름,무주택 서민들의 보다 빠른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국민임대주택이 늘어나게 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달 중에 천 63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 김해 율하에 944가구, 충북 괴산 동부 310가구, 그리고 전북 장수 북동 378가구 등 모두 천63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8월 공급물량이 이렇게 예정대로 이뤄지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모두 2만 5천394가구로, 올해 예정물량인 5만 6천599가구의 44.8%에 이르게 됩니다.

또 임대가격도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근 전세시세의 55~83% 선에서 책정되므로 무주택 서민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인 241만 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여야 합니다.

이외의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본사와 당해 지역본부, 또는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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