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경기 회복 지속 전망은?
김용민 앵커>
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년 3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국 경기회복에 따른 반도체 수출, 운송수지 증가 등 영향인데요, 국제수지의 견조한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전망치 820억 달러 흑자 달성도 가능할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백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또 한 번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CDC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사망률이 접종자 대비 11배 높다”고 전했는데요.
각국 상황 먼저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대로 속도를 맞춘다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을 듯한데요.
국내 상황, 점검해봅니다.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이 7월 경상수지 잠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운송 수지 등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우리 경상수지가 1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고 있는 주 요인부터 분석해 보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글로벌 교역 회복세로 대부분의 수출 품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수출 품목의 변화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반면 두 달 연속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앞질러 가면서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수입액 증가를 우려할만한 수준이라 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확산 변수 등 하반기 경제 여건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연 82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지만, 하반기 국제수지에 영향을 줄만한 남은 변수들이 있을지 점검해보죠.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최근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추석 이후 가계부채 추가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요.
향후 경제-금융 환경 안정을 위해 어떤 내용이 나올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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