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특사, `가시적성과 나오지 않아 유감`
등록일 :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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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현지에 특사로 파견됐다가 귀환 중인 백종천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실장이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아프간 피랍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백실장은 피랍자와 탈레반 포로의 맞교환과 관련해서 아프간 정부도 한국 정부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하고 진지하게 검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 정부는 무고한 민간인을 해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납치단체가 그런 만행을 중단하고 피랍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종천 실장은 또, 한국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군사적 조치에 반대하며, 피랍자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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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실장은 피랍자와 탈레반 포로의 맞교환과 관련해서 아프간 정부도 한국 정부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하고 진지하게 검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 정부는 무고한 민간인을 해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납치단체가 그런 만행을 중단하고 피랍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종천 실장은 또, 한국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군사적 조치에 반대하며, 피랍자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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