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우리가 개발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직접 참관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우리의 미사일 전력 증강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3천 톤급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돼 수중에서 발사됐습니다.
이어 계획된 사거리를 비행해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습니다.
SLBM 잠수함 발사시험 참관
(장소: 어제 오후, 국방과학연구소)
미사일 전력 발사 시험을 직접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SLBM을 잠수함에서 발사한 세계 일곱 번째 나라가 된 것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형준 안창호함 함장과의 통화에서,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SLBM이 목표물을 정확히 맞추었다는 것이 아주 대단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SLBM을 비롯한 미사일전력 시험의 성공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자주국방의 역량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와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공에 의미를 부여하고, 고체추진 발사체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한다면 국가우주개발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과학은 평화를 지키는 힘이고 민생이며 경제라면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KF-21 보라매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항공기 분리 시험도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녹취> 부승찬 / 국방부 대변인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더 우수한 스텔스 성능과 긴 사거리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KF-21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또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 더 집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리의 발사 시험은 자체적인 미사일 전력 증강 계획에 따라 예정한 날짜에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미사일 전력 증강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맞서 압도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방위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제공: 청와대 국방부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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