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낮 12시~1시 최대"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낮 12시에서 1시 사이 가장 정체가 심해졌다가, 저녁 8시 무렵부터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가장 막히고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2. 신규 확진 2천87명…서울 700명·경기 665명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87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 2천47명, 국외유입 4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00명, 경기 66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3. 1차 접종 누적 3천600만여 명…접종률 70.3%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3천60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3%입니다. 제품별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마친 완전접종률은 42.7%를 기록했습니다.
4. 백신 미접종자, 오늘 밤 8시부터 접종 예약
코로나19 백신을 아직까지 접종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 밤 8시부터 진행됩니다. 예약 대상은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약 500만 명입니다.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등으로 실시됩니다.
5. 미 FDA "고령자·취약층만 화이자 추가 접종"
미국 식품의약품(FDA) 자문단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고, 이들 집단에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을 승인하는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다만, 16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은 부결시켰습니다.
6. 문 대통령, MEF 참석…"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 이른바 MEF에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추가로 상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조하고,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7. 국민지원금 신청 12일…대상자 90% 지원금 수령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지급 대상자의 90%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신청 인원은 3천800만여 명, 누적 지급액은 9조 7천억 원입니다.
8. 전국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유의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입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만큼,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21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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