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추석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 절정"
추석인 오늘(21일),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성묘와 친지 방문,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22일) 새벽 1~2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 문 대통령, 유엔에 한반도 평화 지속 협조 당부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각 2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올해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관계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한·영 정상회담···"백신 교환 협의 진행 중"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한국과 영국의 백신 교환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종류와 물량, 시기에 대해서는 협의가 완료된 뒤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4. 신규 확진 1천729명···서울 673명·경기 49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29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 1천697명, 국외유입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73명, 경기 499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5. 1차 접종 3천652만여 명···접종률 71.1%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3천652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률은 71.1%입니다. 제품별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마친 완전접종률은 43.2%를 기록했습니다.
6. 한국, 글로벌혁신지수 '5위'···역대 최고
한국이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에서 스위스와 스웨덴, 미국과 영국에 이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글로벌 혁신지수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발전의 중요 요소인 혁신역량을 측정하는 평가 지표입니다.
7. 뉴욕증시, 중국 헝다그룹 우려로 급락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그룹 파산설에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각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9%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1.7%대 떨어졌습니다. 헝다 그룹이 파산하면 중국 경제 전반에 충격이 올 것이란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8. 전국에 강한 비···천둥·번개 동반
추석인 오늘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곳에 천둥과 번개도 동반될 전망입니다. 성묘와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유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