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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참석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현장 중계···주요 행보와 성과는?
등록일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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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생중계로 전해드렸듯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유해 인수식을 끝으로 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귀국길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번 방미의 주요 행보와 성과를 짚어 보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가 현장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 의미를 짚어주시고 눈에 띄는 성과를 꼽으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네, 지금 간략하게 대통령의 일정과 성과를 간추려 주셨는데 여러 가지 행보를 했군요.
그 중에서 지금 강조하신 부분이 백신외교 행보인데 이 부분은 지금 서울스튜디오 나와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 연결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방금 여러분께서도 생중계로 보셨던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직전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펀치볼 국립묘지를 문 대통령이 참배하고 그러면서 미국 순방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을 한 건데요, 이때 현지 교민들이 많이 나와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고 합니다.
잠시 현장 분위기 영상으로 함께 보시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한 현지 교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이 대단하다는 걸 볼 수 있는 영상이었는데요, 조금전 진행 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행사 관련 이야기를 좀더 나눠보면 지금 이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 해외에서 열리는 유해 인수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건 처음입니다. 그 의미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이번 방미에서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되었는데요,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언급이 있었죠.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종전선언은 문 대통령이 구상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비핵화 협상의 입구로 제시했던 카드입니다.
하지만 북미 간 하노이 노딜 이후 대북 대화 기조까지 멈춘 상태인데요, 이번 유엔 총회에서 재차 종전선언을 언급한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미 국방부도 한국전쟁 종전 선언 논의에 열려 있다 이렇게 밝히면서 지금도 굉장히 화제의 중심이 됐고 또 바이든 대통령도 이번 유엔 총회에서 지금 교착된 남북관계에 대해서 우리가 구체적인 진전을 추구하겠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다소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오고 있는 거 같은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실용적인 대북 외교를 계속해서 천명해 왔는데 이 부분을 재확인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네, 지금 이렇게 되면서 한미 양국 모두, 대북 메시지를 낸 걸로 됐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상황이죠, 27일 오후에 북한의 유엔 총회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한미 수장의 어떤 메시지에 대해서 대답을 내놓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바이든 행정부 아래에서 미중 패권 갈등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미국도 중국도 한반도 평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인데 우리 정부가 앞으로의 외교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이 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했던 종전선언을 위해서라도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요?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의 마지막 유엔 무대였죠, 마무리가 됐습니다만 곧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예정이 되어 있고 이제 북한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한미 외교가 상당히 바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한반도 프로세스의 재가동, 이걸 위해서 앞으로 어떤 과제가 있다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얘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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