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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유린의 잔혹사 - 삼청교육대 피해 사건
등록일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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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사건의 배경 및 특성 소개
- 이적 목사 외 5명은 1980. 8.경부터 전국 군부대 등에 설치 운영된 ‘삼청교육대’에 강제로 끌려가 순화교육(4주) 또는 근로봉사, 보호감호 처분으로 인해 장기간 인권침해를 받음.
- 1979년 12.12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는 1980년 5월 31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 이들이 내세운 국보위의 목적은 ‘정의사회 구현’. 1980년 8월 국보위는 사회악 일소 특별조치 발표를 통해 불량배 소탕을 계획, 일명 ‘삼청계획 5호’를 실시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기준들로 사람들을 체포 및 분류하여 처벌하고, 심지어는 ‘순화 교육’을 목적으로 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체포된 이들을 국가폭력의 장으로 내몰았음.
- 변상철 / 전 진실화해위원회 삼청교육대 피해사건 조사 담당자

피해자 이적 / 당시 신문기자 / 현 민통선 교회 목사 (65)
- 신문기자로 일을 할 때 길거리 가는데 부패한 신문기자로 경찰에 의해 삼천포 경찰서 유치장으로 끌려감.
#당시, 술집 외상값이 단골집에 1만 5천원 정도가 있었는데 경찰이 영수증을 가지고 오더니 범죄자로 몰면서 억지로 끼워 맞췄음.
#삼청에서 순화교육 후 파주의 28사단 노역장으로 끌려가 강제노역 후 청송감호소로 이송 후 4년간 잔독한 구타와 인권유린을 당함.

피해자 안중근 / 당시 식당 종업원 / 현 무직 (65)
- 소년원에서 나와 큰형이 하는 식당일을 도우면서 지냈고, 전화가 와서 영주경찰서로 갔고, 그 곳에서 안동 36사단에 육군으로 끌려가 순화교육 받고 이후 홍천 27사단 77연대 4대로 끌려간 뒤 모진 고문과 구타를 당함.
#이후 27사단을 끌려가 구타와 가혹해위에 시달렸고 15년 형을 살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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