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추석이 지나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의료 체계 부담도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정부가 '재택 치료 확대'라는 카드를 꺼냈습니다.

#재택치료
무증상, 경증 환자가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비대면 진료를 받는 '재택 치료'.
앞으로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대상도 늘어납니다.
무증상, 경증인 소아 확진자,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성인만 재택 치료가 가능했는데요.
앞으로는 각 지자체의 기준에 따라 재택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벨상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교수가 유력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이호왕 교수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기업, 클래리 베이트가 이호왕 교수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가 크다고 설명했는데요.
'한탄 바이러스'는 설치류가 옮기는 감염병으로, '한탄강'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이 교수는 이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한데다 진단법, 백신까지 개발했는데요.
우리나라 노벨상 1호 수상자가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등록 마치셨나요?
나흘부터 미등록 반려견 단속이 시작됩니다.

#반려견 등록
등록 대상은 태어난 지 2개월이 넘은 반려견.
집은 물론 마당에서 키우는 반려견도 포함되는데요.
30일까지 자진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신고는 시, 군, 구청이나 동물 병원에서 가능합니다.
등록을 안했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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