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법 시행령 공포 시행
등록일 : 2007.08.01
미니플레이
월드컵 경기가 뜨겁던 지난 2002년.
태극기는 대한민국 긍지의 상징이었지요, 최근 행자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민들의 약 75%는 ‘국기에 대한 맹세’가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새로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장유진 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27일, 새로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공개하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관에서 ‘국기법 시행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35년 만에 수정된 것으로, 국민여론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완성됐습니다.
맹세문을 살펴보면, `자랑스런`이란 부분은 어문법에 맞게 `자랑스러운`으로 바뀌었고 헌법 전문에 있는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반영하여 ‘자유롭고 정의로운’이라는 표현을 넣었습니다.
또, 기존의 ‘조국과 민족의’라는 문구는 ‘대한민국의’로 수정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연상시킬 수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된 `몸과 마음을 바쳐` 부분은 삭제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자부 최양식 제1차관과 함께 광복회, 대한민국 국기 선양회 그리고 대한민국 국기홍보 중앙회가 참석해서 국기법 제정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새 맹세문의 조속한 정착과 활용을 위해 맹세문을 녹음물로 제작해 보급합니다.
행사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된 녹음물은 행자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극기는 대한민국 긍지의 상징이었지요, 최근 행자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민들의 약 75%는 ‘국기에 대한 맹세’가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새로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장유진 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27일, 새로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공개하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관에서 ‘국기법 시행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35년 만에 수정된 것으로, 국민여론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완성됐습니다.
맹세문을 살펴보면, `자랑스런`이란 부분은 어문법에 맞게 `자랑스러운`으로 바뀌었고 헌법 전문에 있는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반영하여 ‘자유롭고 정의로운’이라는 표현을 넣었습니다.
또, 기존의 ‘조국과 민족의’라는 문구는 ‘대한민국의’로 수정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연상시킬 수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된 `몸과 마음을 바쳐` 부분은 삭제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자부 최양식 제1차관과 함께 광복회, 대한민국 국기 선양회 그리고 대한민국 국기홍보 중앙회가 참석해서 국기법 제정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새 맹세문의 조속한 정착과 활용을 위해 맹세문을 녹음물로 제작해 보급합니다.
행사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된 녹음물은 행자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