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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천564명···저연령층 '백신패스' 예외 검토
등록일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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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어제보다 조금 줄어든 2천5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가운데 하나로 '백신 패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어제(29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천564명입니다.
국내에서 2천539명이 나온 가운데 서울 941명, 경기 879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다수였습니다.
백신 접종은 2차 접종을 중심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는 3천900만 명으로 76%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천517만 명, 접종률은 49%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중 하나로 '백신 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백신 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등에게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여러 방역 제한을 받지 않게 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독일과 프랑스 등 먼저 백신 패스를 도입한 사례들을 참고해 세부안을 마련 중입니다.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가 없으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이나 행사 참여를 제한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백신 접종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저연령층은 '백신 패스'로 인한 각종 제한 조치를 예외로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내일 발표되는데요.
정부는 내일 발표에 백신 패스 관련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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