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계량단위 정착 `업계도 한마음`
등록일 :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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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나 돈 대신에 제곱미터와 그램을 쓰는 법정계량단위가 시행된 지 한달이 됐습니다.
대다수 국민이 그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련업계도 정착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제도가 안착돼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영일 기자>
정부는 지난달부터 ‘평’이나 ‘돈’ 대신 ‘제곱미터’와 ‘그램’ 등 법정계량단위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
한달간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인 결과 전국 대형건설업계와 귀금속 판매업소 등을 중심으로 법정 단위로의 전환 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도 법정계량단위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천이십오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열명중 일곱명이 법정계량단위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법정계량단위 사용에 대해 조사대상의 54.3%가 긍정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23%는 부정적이라고 대답했으며 22.5%는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인 대답의 이유로는 불편하다는 이유가 많았습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법정계량단위의 빠른 정착을 위해 관련업계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귀금속 판매업계는 오는 9월부터 소수점 아래 자리를 없앤 정수단위의 금 거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정수단위로 거래가 이뤄질 경우 기존 한돈 즉, 3.75g으로 통했던 거래 관행에서 벗어나 법정계량단위 정착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법정계량단위 정착을 위해 단속보다는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둬 판매자와 수요자가 자연스럽게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다수 국민이 그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련업계도 정착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제도가 안착돼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영일 기자>
정부는 지난달부터 ‘평’이나 ‘돈’ 대신 ‘제곱미터’와 ‘그램’ 등 법정계량단위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
한달간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인 결과 전국 대형건설업계와 귀금속 판매업소 등을 중심으로 법정 단위로의 전환 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도 법정계량단위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천이십오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열명중 일곱명이 법정계량단위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법정계량단위 사용에 대해 조사대상의 54.3%가 긍정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23%는 부정적이라고 대답했으며 22.5%는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인 대답의 이유로는 불편하다는 이유가 많았습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법정계량단위의 빠른 정착을 위해 관련업계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귀금속 판매업계는 오는 9월부터 소수점 아래 자리를 없앤 정수단위의 금 거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정수단위로 거래가 이뤄질 경우 기존 한돈 즉, 3.75g으로 통했던 거래 관행에서 벗어나 법정계량단위 정착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법정계량단위 정착을 위해 단속보다는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둬 판매자와 수요자가 자연스럽게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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