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많은 국가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가운데, 아프리카 자동차 생산국 1위인 모로코는 관광산업의 부진을 자동차 매출의 탄탄한 성과로 메꿔가고 있습니다.
모로코의 새로운 도약과 한국과의 협력 방향에 대해 정기용 주 모로코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정기용 / 주모로코 대사)
김용민 앵커>
지난 7월 모로코에 신임 대사로 부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한국인들에게 모로코는 조금 생소한 나라일 수 있는데, 모로코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김용민 앵커>
세계 모든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모로코의 코로나19 상황도 걱정스럽습니다.
최근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모로코도 1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현재 접종 상황은 어느 정도 진전이 됐나요?
김용민 앵커>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 중 관광업 비중이 큰 나라에 속하죠.
코로나 이후 국가 경제에 타격이 컸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였나요?
김용민 앵커>
그런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모로코의 자동차 판매량은 코로나 이전과 크게 변함이 없었다고요.
최근 수출 현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과 모로코는 60년 가까이 수교를 이어왔는데요.
양국의 수교 역사와 주요 협력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코로나로 인해 대사관의 공공외교 활동도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텐데요.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현지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코로나 위기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 한국과 모로코 양국의 협력 확대와 관계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신임 대사로서의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앞으로도 한국과 모로코 각국의 강점을 발판 삼아 양국 관계의 잠재력을 깨우고, 상생 효과가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기용 주 모로코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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