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시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100경을 테마가 있는 영상미로 담아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를 재조명하거나 인기 관광지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회복을 유도한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귀전시초'라는 시를 통해,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인 정선은 '독백탄' 이라는 그림으로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후대에 널리 알렸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은 현재진행형이다.
2010년 지정한 한강 8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한강 1경으로 뽑혔다. 400년 세월을 넘긴 느티나무가 강을 바라보고 서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일교차가 큰 봄, 가을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때는 운치가 더한다. 자연을 액자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는 액자포토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하나나 되는 두물경, 운치있는 돌담길, 여름철이면 연꽃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는 연꽃섬 등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 그 누구라도 따뜻하게 반겨줄 채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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