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등록일 :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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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의 새로운 소식과 첨단과학기술을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순서입니다.
이번 회부터 총 4회에 걸쳐 ‘한국과학계를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화제가 되는 연구소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1일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세포막 단백질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김영미 기자>
한국 과학계를 이끄는 각 분야별 재능 있는 연구원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물, Top brand project를 위해 땀 흘리는 그들을 만나는 시간!
오늘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단백질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곳은 과학기술부의 톱 브랜드 사업인 세포막 단백질 연구가 진행 중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입니다.
세포는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세포에 형광물질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세포의 핵이 또렷하게 관찰됩니다.
세포의 직경은 백분의 1밀리미터 정도이며, 인간은 약 60조개의 세포를 갖고 있습니다.
세포막이란 세포의 껍질 부분으로 영양분, 산소, 혈액이 들어가고 찌꺼기가 배출될 수 있는 막입니다.
결국 단백질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세포막 단백질이란, 세포의 내 외부 물질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질병의 발생과 치료에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병원성 미생물에서 단백질을 배양한 후, 이를 젤 형태의 필름으로 만들어 펼쳐봄으로써, 그 구조를 확인합니다.
단백질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병원균과 싸우고, 유전 정보를 복사하는 등 모든 생명 활동을 실제로 수행하는 화합물로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는 고기와 생선, 우유와 콩 등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단백질의 질량을 분석하는데 자동화 고속 분석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 값을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 연구가 이뤄집니다.
기초과학분야의 전문 인력과 최첨단 바이오 분석 장비가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세포막단백질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응용기술과 암 조기진단 기술 등으로 건강한 생명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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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부터 총 4회에 걸쳐 ‘한국과학계를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화제가 되는 연구소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1일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세포막 단백질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김영미 기자>
한국 과학계를 이끄는 각 분야별 재능 있는 연구원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물, Top brand project를 위해 땀 흘리는 그들을 만나는 시간!
오늘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단백질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곳은 과학기술부의 톱 브랜드 사업인 세포막 단백질 연구가 진행 중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입니다.
세포는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세포에 형광물질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세포의 핵이 또렷하게 관찰됩니다.
세포의 직경은 백분의 1밀리미터 정도이며, 인간은 약 60조개의 세포를 갖고 있습니다.
세포막이란 세포의 껍질 부분으로 영양분, 산소, 혈액이 들어가고 찌꺼기가 배출될 수 있는 막입니다.
결국 단백질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세포막 단백질이란, 세포의 내 외부 물질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질병의 발생과 치료에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병원성 미생물에서 단백질을 배양한 후, 이를 젤 형태의 필름으로 만들어 펼쳐봄으로써, 그 구조를 확인합니다.
단백질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병원균과 싸우고, 유전 정보를 복사하는 등 모든 생명 활동을 실제로 수행하는 화합물로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는 고기와 생선, 우유와 콩 등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단백질의 질량을 분석하는데 자동화 고속 분석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 값을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 연구가 이뤄집니다.
기초과학분야의 전문 인력과 최첨단 바이오 분석 장비가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세포막단백질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응용기술과 암 조기진단 기술 등으로 건강한 생명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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