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어제보다 늘어 1천9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어제(13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940명입니다.
지난 한글날 연휴부터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진자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1천924명 나온 가운데 서울 745명과 경기 684명 등 수도권이 여전히 대부분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달 내 70% 접종 완료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수는 4천18만 명으로 78.3%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3천162만 명, 접종률은 61.6%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15일) 발표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입니다.
정부는 접종완료자 대상 인센티브의 확대를 검토 중인데요.
사적모임 제한 인원 조정과 식당 등 다중시설의 영업시간 연장 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소아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도 오늘 시작됐는데요.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75세 이상 연령층에 이어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도 오늘(14일) 시작됐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553만 명이 접종 대상입니다.
인플루엔자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14일) 저녁 8시부터는 65세 이상 연령층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과 1339 콜센터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접종 초기 대상자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5세 이상 접종은 오는 21일 시작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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