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15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는데요.
오늘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향후 일상회복 등을 고려해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습니다.
사적모임 제한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수도권은 8명, 비수도권은 10명까지 확대가 됩니다.
또한, 결혼식과 스포츠 경기, 종교 활동 등에 대한 인원 제한도 일부 조정되는데요.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일상회복으로 가는 준비단계로, 다음 달 거리두기 전환을 앞두고 보다 세심하게 적용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상상황을 살피고, 점검에 또 점검을 하는 등 우주로의 비상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치부터 누리호 발사까지, 이번 주의 주요 현안들 자세히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이 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기 전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나요?
최대환 앵커>
식당,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이 비수도권은 자정까지, 수도권은 10시까지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런데 독서실이나 영화관 같은 곳은 3,4단계 모두 자정까지로 연장이 됐는데,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또 한 가지 완화되는 것이 결혼식에 최대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해진 부분인데요.
결혼식장 인원 제한으로 고민하던 예비부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죠?
최대환 앵커>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은 더욱 꼼꼼히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거리두기 조치가 끝나는 다음 달 초쯤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갈 수 있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앞서 영국의 경우 자유의 날을 선포하고 방역조치를 확 풀었죠.
마스크도 모두 벗었고요.
반면에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접종률에 따라 방역조치를 하나씩 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으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이어서 다음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누리호 발사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 32시간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 21일 목요일 오후에 발사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발사 시간은 유동적이라고 하죠?
최대환 앵커>
아무래도 누리호가 설계부터 발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다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이 큽니다.
곧 있을 누리호 발사 상황을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면 좋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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