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양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수질 오염은 물론이고 각종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면서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연간 14.5만 톤 정도의 해양쓰레기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최성용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최성용 /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
최대환 앵커>
해양쓰레기 수거량의 급격한 증가, 아무래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해양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와 달리 전처리를 거친 후에 소각 등의 처리 절차를 진행해야 하죠.
그런데, 늘어나는 해양쓰레기 양에 비해 국내에서는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한 곳 뿐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쓰레기 문제의 해결은 무엇보다 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내용 한 번 짚어 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네, 해양쓰레기 발생과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 해양수산부 최성용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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