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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여행업계 286억 원 지원 [S&News]
등록일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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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 기자>
#여행업계 활력
여러분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해외여행 너무~ 가고 싶은데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면서, 여행업계에도 활력이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에 대한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는데요.
무려 28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먼저 중소 여행사의 오프라인 사업환경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전환하는데요.
여행사 220곳을 선정해 체험형 2천만 원, 주도형 3천5백만 원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소 여행사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도 돕는데요.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준비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제작이나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급격하게 온라인과 모바일로 바뀌고 있는 여행업 생테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보통신기술 인력 신규 채용도 돕는데요.
인력을 새로 뽑는 여행사와 관광 벤처기업을 선정되면, 신규 채용인력 1명당 월 인건비 2백만 원을 최대 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여행사의 임차료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도 시행되는데요.
지난해 서울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공유사무실 무상 제공 사업은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요.
지역에 있는 여행업 등록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정책으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여행업계의 회복과 함께 코로나가 막아버린 하늘길, 빠르게 열렸으면 좋겠네요.

#비대면 걷기 행사
여러분 요즘 어떤 운동하시나요?
혹시 시간이 없어서,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운동 못 하는 분 계시나요?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딱 맞는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걷기 운동인데요!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고혈압이나 빈혈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여기 걸으면서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다음 달 30일까지 비대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비대면 걷기 여행을 하면 상품권을 주는 행사입니다.
먼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내려받고요.
희망하는 걷기 길을 선택한 뒤에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서 코스를 따라 걸으면 됩니다!
걷기 길에 설정된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요.
걷기 길 한 개 구간만 완주해도 전통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세 번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요.
관광공사는 두루누비 앱 따라가기 누적 거리 상위 50명을 대한민국 걷기왕으로 선발하고, 증서와 최대 50만 원의 국민관광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날씨도 선선해지면서 걷기 좋은 요즘이죠.
더 추워지기 전에 걸으면서 건강도 지키고 상품권도 받고 코로나로 인한 우울함도 떨쳐보는 건 어떨까요?

#군대 급식 확 바뀐다
한 때 SNS상에서 군대의 부실 급식 논란이 이어졌었죠.
밥과 김, 햄 하나만 놓여 있는 식판이 인증 사진으로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정부가 이 같은 군 급식을 완전히 바꾸기로 했습니다.
먼저 농·수·축협과 수의계약으로 이뤄지던 주요 식자재 조달은 경쟁계약 방식으로 바뀌는데요.
기존 수의계약은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2025년에는 전량 경쟁조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흰 우유와 같은 군 장병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식품도 사라지는데요.
초코나 딸기우유, 두유와 같은 다양한 유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내년부터는 조리병의 수고를 덜고 급식 맛 보장을 위해 김치는 완제품으로 보급되고요.
돼지와 닭과 같은 축산품 납품은 마리당 계약에서 부위, 용도별 계약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햄버거빵과 건빵 등 가공식품에서 쌀을 의무적으로 함유해야 했는데요.
이 제도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안정적인 식자재 조달을 위해 급식 2∼3개월 전 장병이 참여해 식단을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중소기업 제품만 썼던 통조림류와 면류 등 16개 품목을 내년부터 대기업 제품도 조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책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의 밥 걱정 문제, 싹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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