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날씨는 오후가 되면서 더욱 맑아지고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 당일인 오늘 지상 날씨는 발사하기에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조금 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 최종 발사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누리호 발사 시간은 오후 5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존 잠정 오후 4시에서 1시간 뒤인 오후 5시로 변경됐습니다.
전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곳의 취재 열기도 뜨겁습니다.
많은 취재진이 열띤 취재를 벌이고 있고 한마음으로 발사 성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엄빌리컬 타워를 통해 연료와 산화제 등 추진제 주입 작업이 한창입니다.
발사 시간 50분 전까지 추진제 충전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임주완 / 영상편집: 장현주)
발사 10분 전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 발사체 이륙을 위한 발사자동운용이 시작됩니다.
현장에서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남경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조남경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진시험평가팀 책임연구원)
임소형 기자>
드디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를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이 진행되고 있나요?
임소형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연료와 산화제 같은 추진제 충전이 한창인데요.
추진제를 주입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임소형 기자>
누리호를 위한 대형 추진제 탱크와 배관도 자체 제작됐는데요.
우리나라가 또 조선업 강국이잖아요.
세계적인 용접기술이 한몫했다고요?
임소형 기자>
조남경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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