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날씨는 발사 시간에 가까워 질수록 더욱 맑아 지는데요.
잠시 뒤 오후 5시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날아 오릅니다.
기존 잠정 오후 4시에서 1시간 뒤인 오후 5시로 변경됐는데요.
기술적 준비상황과 기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겁니다.
발사대 하부 시스템과 밸브 점검에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시 55분쯤 누리호를 수직으로 세워 지지해주던 기립장치가 철수됐습니다.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체 이륙을 위한 발사자동운용에 들어갑니다.
발사 1분 전 최종 발사가 확정되면 10초 카운트다운에 맞춰 1단 엔진이 점화됩니다.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곳의 취재 열기도 뜨거운데요.
(영상취재: 이정윤 임주완 / 영상편집: 장현주)
많은 취재진이 열띤 취재를 벌이고 있고 한마음으로 발사 성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남경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조남경 / 항공우주연구원 엔진시험평가팀 책임연구원)
임소형 기자>
현재 발사체 기립장치가 모두 철수를 완료하고 발사자동운용이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자동운용에 들어가면 모든 것은 컴퓨터에 맡겨지는거죠?
임소형 기자>
최종 발사까지 누리호에 영향을 줄 기술적-환경적 요인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임소형 기자
조남경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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