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청년희망ON' 파트너십···3년간 3만9천개 일자리 창출
등록일 : 2021.10.22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정부와 기업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오늘 정부와 LG그룹이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식을 하고 직접고용 등으로 앞으로 3년간 일자리 3만9천 개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 후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ON'.

정부-LG그룹 '청년희망 ON' 파트너십 체결
(장소: 어제 오후,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정부가 민간과 함께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KT와 삼성에 이어 LG그룹과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세 번째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LG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절박감에서 시작한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이 시기에 청년들이 자신들이 일할 기회를 놓치게 되면 이 문제는 도저히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그런 두려움과 조바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호응을 해주셨고 오늘 LG의 구광모 회장님과 LG그룹이 호응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LG그룹은 계열분리 등에도 불구하고 신규고용을 10% 늘려 앞으로 3년간 연간 1만 명씩 총 3만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직접 채용 이외에 산업생태계 지원과 육성을 통한 9천 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오픈랩 등 스타트업 분야에 1천5백억 원을 투자해 약 2천 개의 일자리를 만듭니다.
또 대학들과 산학연계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무를 강화하는 채용계약학과를 기존 SW, 광학, 스마트융합분야에서 배터리와 인공지능 전공까지 확대해 5천8백 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ESG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1천2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김 총리는 일자리와 창업에서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인재양성과 청년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에 LG그룹이 동참하면서 '청년희망ON'을 통해 향후 3년간 기업들이 약속한 일자리는 모두 8만1천 개에 이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