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발급 20조원 돌파
등록일 :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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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세청의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 6월말까지 현금영수증 발급 총액이 20조 9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급된 14조 6천억 원에 비해 43%가 늘어난 것으로 발급 건수 역시, 지난해 3억 5천만 건 보다 55%가 늘어난 5억 4천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발급 건수의 70.6%가 3만원미만의 물품을 구입했을 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나, 소액현금거래를 주로 하는 사업자들의 소득파악이 용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신용카드 발급거부 신고포상금 제도와 발급거부 사업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현금영수증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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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 6월말까지 현금영수증 발급 총액이 20조 9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급된 14조 6천억 원에 비해 43%가 늘어난 것으로 발급 건수 역시, 지난해 3억 5천만 건 보다 55%가 늘어난 5억 4천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발급 건수의 70.6%가 3만원미만의 물품을 구입했을 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나, 소액현금거래를 주로 하는 사업자들의 소득파악이 용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신용카드 발급거부 신고포상금 제도와 발급거부 사업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현금영수증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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