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365
등록일 :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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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아 있는 날 가운데, 31일이 가장 젊은 날이다.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에 늦은 시기는 없다는 뜻인데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차지연 조사관을 만나봤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을 서두르며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들의 삶 어딘 가에도 꿈을 꾸며 살았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첫 발령을 받아 이곳 영등포세무서에서 일을 시작한 차지연 조사관 역시, 그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9급 세무공무원이 된지 2년 4개월.
아직 신입이긴 하지만 그 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이젠 선배들의 도움 없이도 제법 일처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3월, 새롭게 시작한 법인세과 업무 역시, 하나 둘 차근히 공부하는 동안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해 갑니다.
처음 수험준비를 결심했던 그 때를 떠올리며 가족들과 친구들, 직장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런 용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그녀.
하지만 세무공무원의 꿈을 이룬 지금은 그 시절의 용기와 결심이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또, 수험생 시절에는 미처 몰랐던 세무공무원의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바로, 출장 업무입니다.
사업장을 확인하거나 체납자를 방문하는 일은 사무실에서 신고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일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납세자와 대면하는 일인 만큼 그 부담감 크고, 대처요령도 필요합니다.
아직은 배워나가야 할 일들이 더 많고, 그래서 늘 새로운 꿈을 꾸며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세무공무원이란 타이틀이 지루해 질 그 무렵, 꿈을 이뤄냈던 그 순간의 감격을 떠올릴 수 있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겐 현재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미래인 세무공무원의 꿈.
이룰 수 있다는 용기와 결심이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꿈을 이루기에 늦은 시기는 없다는 뜻인데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차지연 조사관을 만나봤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을 서두르며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들의 삶 어딘 가에도 꿈을 꾸며 살았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첫 발령을 받아 이곳 영등포세무서에서 일을 시작한 차지연 조사관 역시, 그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9급 세무공무원이 된지 2년 4개월.
아직 신입이긴 하지만 그 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이젠 선배들의 도움 없이도 제법 일처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3월, 새롭게 시작한 법인세과 업무 역시, 하나 둘 차근히 공부하는 동안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해 갑니다.
처음 수험준비를 결심했던 그 때를 떠올리며 가족들과 친구들, 직장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런 용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그녀.
하지만 세무공무원의 꿈을 이룬 지금은 그 시절의 용기와 결심이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또, 수험생 시절에는 미처 몰랐던 세무공무원의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바로, 출장 업무입니다.
사업장을 확인하거나 체납자를 방문하는 일은 사무실에서 신고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일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납세자와 대면하는 일인 만큼 그 부담감 크고, 대처요령도 필요합니다.
아직은 배워나가야 할 일들이 더 많고, 그래서 늘 새로운 꿈을 꾸며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세무공무원이란 타이틀이 지루해 질 그 무렵, 꿈을 이뤄냈던 그 순간의 감격을 떠올릴 수 있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겐 현재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미래인 세무공무원의 꿈.
이룰 수 있다는 용기와 결심이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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