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다음달 한 달 동안, 종합한류축제 'K-박람회'가 이어집니다.
다양한 '한류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음달 한 달 동안 종합 한류축제, K-박람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문체부와 산업부, 농식품부 등 부처별로 열었던 한류 행사를 통합해 더욱 풍성하게 열립니다.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등 한류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홈보에 나섭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쇼피, 아마존 등 온라인 시장에서 한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한류 연관 산업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기업을 이어주는 화상 수출상담도 상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화상 수출상담회장, 한류 상품 기획전시관, 실시간 판매 지원관을 운영합니다.
국내 기업 400여 곳의 화상 수출상담을 돕고, 전시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행사장 방문을 원하는 경우 K-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이 기간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사장에서 K-푸드 집중 홍보에 나섭니다.
세계가 사랑하는 K-푸드를 주제로 30여 개 인기 수출 품목을 다양한 테마로 기획 전시합니다.
딸기와 포도, 김치 등 수출 전략품목을 ASM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합니다.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도록 해외 소비자 대상 온라인 요리 교실도 진행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브랜드K 체험 판매장을 열어 식품, 미용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합니다.
6일에는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케이팝 공연과 한류 팬 소통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합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K-박람회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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