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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여행 이것만은 지키자!
등록일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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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000만 시대.

올 여름에도 대규모 인파가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해당국가의 치안이나 교통, 질병 정보를 미리 알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경미 기자>

직장인 최 모씨.

지난 해 혼자 중동지역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무용담에 반해 이번 여름휴가는 아프리카 오지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연초부터 여행계획을 세우고 비행기 티켓까지 예매했지만 최 모씨는 결국 이번 여행을 취소했습니다.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가려던 나라는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여행제한` 지역이었던 것입니다.

최근 아프간 지역에서의 한국인 피랍사건으로 안전 여행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출국 전 반드시 다음과 같은 싸이트에서 여행지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에는 외교통상부나 국자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주의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현지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 비상연락 전화번호를 적어 출국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는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전쟁, 테러를 비롯한 국가 정세와 치안 상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습니다.

현재 외교부에서는 여행지역의 위험 정도에 따라 여행 유의- 자제- 제한- 금지 등 4단계로 분류해 방문 통제 수위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인 피랍 사태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은 이라크 소말리아와 함께 여행 금지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나이지리아와 레바논 등 9개 지역은 여행제한 지역으로 여행을 가급적 삼갈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전쟁 발발 등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되거나 치안이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는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과 봉사활동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외여행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입니다.

조금은 귀찮지만 떠나기전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지름길 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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