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서비스업·IT `접촉`
등록일 : 2007.07.30
미니플레이
서비스산업에서 소비자의 편의는 곧 돈이라고 하죠.

이 분야의 첨단화 혹은 정보화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정부는 서비스산업에 첨단 IT 기술을 보급하고, IT 투자 기업에는 세제와 금융 혜택도 줄 계획입니다.

김미정 기자>

서비스산업이 IT 신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먼저 RFID, 즉 전자태그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서비스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이 시행됩니다.

RFID는 바코드보다 먼 거리에서 무선으로 제품의 모든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신기술로, 특히 항만운송업이나 식.의약품 분야에서 RFID의 활성화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같은 신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표준을 제정하거나 정비함은 물론, 소비자 권익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것 또한 서비스업의 투명성 향상에 꼭 필요한 정책적 지원입니다.

다음으로, 일부 분야에서 낙후된 모습을 띠고 있는 서비스산업의 기반 자체를 첨단화시키게 됩니다.

정부는 IT 선진국의 면모를 십분 활용해, 서비스산업 각 부문별로 유비쿼터스에 기반한 첨단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IT기술에 기초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U-트래블 시티` 사업이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여기에, 모바일 터치 결제 단말기 등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기술도 적극적으로 보급됩니다.

끝으로 정부는 이같은 IT 기술을 활용한 시설투자에 대해선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1조원 규모의 `생산성 향상시설` 펀드를 조성해서 금융 지원도 크게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